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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방,나비,그리고 새612

황산 앵초 앵초과로 여러해살이풀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기 하고표면에 주름이 있으며가장자리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꽃은 꽃대 끝에 여러 개의 꽃이 달리며깔때기 모양이고 노란색으로 4~5월에 피며꽃 안쪽에서 오렌지색 반점이 5개 있다꽃말은 젊은 날의 슬픔이다.Nam T.S.- Dreamy Fairy 2024. 4. 30.
은방울 수선화 은방울꽃과 여러모로 공통점이 있는 꽃으로, 약간 차이가 나는 것은 꽃잎 끝 모양과 크기인데 은방울꽃은 둥근데다 완전히 흰색인 반면 은방울수선화는 약간 튤립 모양같고, 끝에 점이 있다. 크기도 은방울수선화가 약간 크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높이는 약 30~50cm까지 자란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3월에서 5월까지 개화한다.Eugen Doga - 꽃의 왈츠 2024. 4. 28.
모란 철쭉 모란과 철쭉이 어우러진 모습을 찍다보니조영남이 부른 모란 동백이 떠올랐다생전에 엄마는 가수들 중조영남이랑 패티 김을 좋아하셨다특히 조영남이 멋들어지게 불러 제키는 흘러간 엣 노래는 고막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그는, 이 다음 자기 장례식엔 모란 동백을 틀어달라고 언젠가 토크쇼에서 말을 했었다사생활에 대한 논란도 분분하게 있었지만노래만은 끝내주기에 그냥 묻히나보다. 2024. 4. 25.
준명당 뒤뜰의 철쭉 1912년 5월25일. 덕수궁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순종과 의친왕, 영친왕 등 세 아들을 둔 고종에게 환갑이 되던 해에 늦둥이 딸이 태어난 것이다.덕혜옹주는 1907년 일제의 압력으로 강제 퇴위당한 후 실의의 나날을 보내던 고종에게 큰 위안이 됐다. 고종은 자신을 쏙 빼닮은 덕혜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덕혜를 처소인 함녕전으로 데려와 함께 지내고 덕수궁의 준명당에 유치원을 만들어 주며 애지중지했다. 하월가何月歌 해금 연주 2024.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