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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방590

현충원의 봄 2 6·25전쟁을 전후로 사망한 장병들의 영령이 전국에 산재해 있으므로 이들의 집단안치를 목적으로 1954년 육군공병단에 의해 착공되어 1957년에 준공되었다. 1965년 3월 30일 국립묘지로 승격하고 그 수용범위와 규모가 커졌다. 또한 1996년 6월 국립현충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청사를 준공했다. 안장 대상은 현역군인, 소집중의 군인 및 군무원으로서 사망한 사람, 군복무중 전투에 참가하여 무공이 현저한 사람 등으로 국방부장관이 지정한 사람, 국장 또는 국민장으로 장의된 사람, 전투에 참가하여 전사한 향토예비군 대원과 임무수행 중 순직한 경찰관, 국가 또는 사회에 공로가 현저한 사람 중 사망한 사람으로서 대통령이 지정한 사람 등이다. 2024. 4. 19.
경회루 능수벚꽃 2 하늘빛이 파랗고 해살 좋은 봄날 원 없이 찍었던 경회루 능수벚꽃 고새 내년 봄이 기다려지누나. 2024. 4. 11.
능수벚꽃 폭포 낭창낭창 늘어진 능수벚꽃이 마치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같다 Over Valley And Mountain (산과 계곡을 넘어서) / James Last 2024. 4. 8.
현충원의 봄 동작동 국립묘지에 벚꽃을 찍으러 12 년 만에 갔다 문에 들어서면 우측으로 작은 연못 옆에 능수벚꽃이 땅바닥에 닿을 정도로 낭창낭창 늘어져 피어 있었는데 벚꽃은 간데없고 작은 쉼터를 만들어 놓았다 세월이 그 만큼 흘렀으니 많은 변화가 있는 건 당연하지만 그 능수벚꽃을 기대하고 갔기에 실망을 했지만 실개천 주변에 개나리와 어우러진 벚꽃이 만발하여 멋진 포토죤이 형성되어 꽃과 사람들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나라를 위해 산화한 군인들이 안장된 곳을 지나다 잠시 멈춰 하나하나 눈여겨보니 일병, 이병, 병장도 있고 겨우 나이 20 초반의 젊은이들이다 가슴이 먹먹했다 우두커니 서서 바라보다 속으로 읊조렸다 그대들의 희생으로 꽃구경들도 많이들 다니고 카메라 둘러맨 이 할매도 사진 찍으러 다니면서.. 202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