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23 능소화 능소화//유승희 기인 긴 여름 허구한날 까치발 떼고 사슴 목 되어 기다리는, 미련할 사 쇠심줄 같이 질기데 질긴 그리움이여 2018. 9. 6. 능소화 능소화 사랑//유승희 있잖아요 저요.. 당신 가슴 밭에 살며시 뿌리내린 이 마음 이도 저도 못한 채 해가 가고 달이 가도 언제나 이 자리에서 그만, 옹골진 기다림으로 화석이 되려나봅니다. 2016. 7. 27. 능소화 그대에게 가는 길은 끝도 없고 닿을 수도 없는 천형의 길이외다. 2016. 7. 7. 능소화 소화낭자의 애달픈 사연을 간직한 전설의 꽃 능소화 이글이글 염천이면 그리움 송이송이 매달고 담벼락에 기대서서 울 넘어 그 임 오시려나 기다리는 나무 등걸을 휘감아 돌며 하늘 향해 오롯한 그리움으로 날구장창 기다리는 시리디 시린 꽃 능소화 2015. 7. 8.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