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04 하얀 목련이 진다 하얀 목련 - 양희은하얀 목련이 필때면다시 생각나는 사람봄비 내린 거리마다슬픈 그대 뒷모습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우리 따스한 기억들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내 사랑이어라거리엔 다정한 연인들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아름다운 사랑얘기를잊을 수 있을까그대 떠난 봄처럼다시 목련은 피어나고아픈 가슴 빈자리엔하얀 목련이 진다거리엔 다정한 연인들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아름다운 사랑얘기를잊을 수 있을까그대 떠난 봄처럼다시 목련은 피어나고아픈 가슴 빈자리엔하얀 목련이 진다아픈가슴 빈자리엔하얀 목련이 진다아픈가슴 빈자리엔하얀 목련이 진다 2025. 4. 11. 경회루 능수벚꽃(2025.4.7) 봄꽃들은 때로는 한꺼번에 피었다 지고는 하여꽃 쟁이 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하지만한 곳에 가서 여러 가지 꽃을 찍기란 쉽지가 않다경회루 능수벚꽃 또한 그랬다자경전 살구꽃은 만발했는데경회루 능수벚꽃은 때가 조금 이르다낭창낭창 늘어진 가지에 듬성듬성 피었고 꽃 몽우리인 채 그대로인 부분이 많다허긴, 한 걸음에 일타쌍피를 기대한다는 건 과한 욕심이다경회루 능수벚꽃이 피면 다시 올까잠시, 궁리를 했지만 지난 봄 흡족한 사진을 찍었으니이 봄엔 이 모습으로도 만족하기로 했다.왕준기 - 무애의 길 2025. 4. 11. 경복궁 자경전 뒤뜰 살구꽃(2025.4.7) 자경전 꽃 담 살구꽃을 찍고 뒤뜰로 향했다 무성하니 예쁘게 피었다 자경전 건물이 가려저서 일까 꽃 담 살구꽃에 비해 풍성하다 한복을 입은 관광객들도 인생 샷을 남기려 사진을 찍고 가만가만 부는 바람결에 꽃잎이 흩날린다 봄이 가져다주는 결 고은 풍경이다. 왕준기 - 사랑했던 고운 님 2025. 4. 10. 고궁의 제비꽃 나처럼 키 작은 제비꽃 쪼그리고 앉아 웃으며 바라보았더니 제비꽃도 꼬르르 따라 웃었네. 조동진 - 제비꽃 2025. 4. 9. 이전 1 2 3 4 ··· 10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