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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방

향원정의 가을... 사냥하다

by 비 사랑 2024. 11. 11.
향원정의 만추 모습을 올리며 제목을 가을 사냥이라 부치고 선곡은 뭐로 할까? ...순간 황야의 무법자의 ost가 떠오르며 생각나는 한 남자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처음 만난 건 소몰이를 하는 카우보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하이드라는 미 드라마를 통해서였다 그 후 황야의 무법자를 시작으로 그가 출연하는 마카로니웨스턴은 물론이고 그 외에도 많은 영화를 섭렵했다 끝으로 본 것이 30 년 전 그가 감독을 하며 메릴 스트립과 주연을 했던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였다. 베스트셀러였던 책을 보면서 만약 영화로 만들어 진다면 로버트 레드포드와 재클린 비셋을 마음속으로 그려 봤었다 감독을 하며 주연까지 욕심을 낸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보고 나름 실망을 했다는... 고궁 사진과는 좀 생뚱맞은 음악이지만 오늘은 영화음악의 거장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황야의 무법자 띄웁니다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은 젊은 날의 추억에 젖어 보시길~요. Ennio Morricone - A Fistful of Doll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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