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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방,나비,그리고 새

나무수국?

by 비 사랑 2024. 5. 10.
멀리서 보면 꼭 풍선을 매달아 놓은 것 같은 꽃 가까이 다가가 이름을 보니 나무수국이라 쓰여 있었다 아무튼 처음 본 꽃이라 찍고 나무수국으로 검색을 해보았지만 나무수국 종류는 수 십 가지였으나 이 꽃은 도통 눈에 띄지 않았다 하도 외국에서 수입한 외래종이 많다보니 고유의 우리 꽃을 보면 반가움에 앞서 오히려 신기할 정도다 채송화 봉숭아꽃 맨드라미 백일홍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을까 길거리 커다란 둥근 화분에도 외래종 채송화가 심어져 있다 작금의 현실을 보건대 아이 출생의 감소세로 인구 절벽이 가까워 졌다 획기적인 대안이 나오기 전엔 외제 좋아하다 이젠 사람조차 들여오게 생겼다 별난 세상을 살아가고 있음이다. 아니~ 풍선 같이 생긴 외래종 꽃 이야기 하다 거국적인 국가론으로 빠져버렸네 플라톤 할아버지 보시면 뭐라 하실라나~ Joan Baez - Mary Ham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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