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들405 철길의 아이들 아주 혹가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걸 보고 찍어 달라고 하는 꼬마들이 있다 폼도 어쩜 그리 잘 잡는지 소싯적 우리 어릴 땐 쑥스럽고 멋적어 몸을 꼬고 나무가장이 하나라도 잡으려 하고 김치, 치즈 해야지만 어색한 웃음을 짓곤 했는데.. 아~공 귀여운 년석덜~~^^* photo=2008.7.14 항동 철길 2008. 7. 14. 집으로 가는길 자박자박 비가 오는 오후 남매가 걸어가는 뒷모습을 찍으려니 동생은 징징대며 싫다하고 누나는 제대로 폼을 잡는다 엄마 등의 배낭을 보아하니 유치원 갔다 오는 꼬망이 들 마중을 다녀오는 가보다 가족이란 이름의 그들이 멀어져가는 뒷모습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photo-2008.6.18 덕수궁 돌담길 2008. 7. 12. 빗 소리 들리면 . , 떠 오른 모습 긴 머리 소녀야 photo-2008.7.6 생태박물관 2008. 7. 6. 엄마랑 아가랑 2008. 7. 6.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