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들407 집으로 가는 길 집으로 가는 길 사람마다 엔 각자가 걷는 길이 있다 그 걷는 길이란 게 사람과 사람과의 인연이 있듯이 자기가 살아나가는 길도 자기 자신과의 인연이 아닌가싶다 모두가 곤히 잠든 새벽 우리들이 다니는 길을 청소하시는 미화원 아저씨로부터 밤늦도록 야근하시는 공장 근로자들에 이르기까지 수많.. 2008. 7. 3.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이름 모를 빌딩 계단에 올라서서 눈독을 드리는 시야에 잡힌 파란 우산을 든.. photo-2008.6.28 2008. 7. 2. 호기심 (Photo Monologue) 지금은 산책로가 되어버린 한 때는 기차가 달렸을 철로 길 그 중 간 지점에 아직도 전화부스가 남아있다 아마 기차가 다닐 때 긴급 연락망으로 사용 되었는가 보다 photo-2008.6.9. 항동 2008. 6. 14. 그리운 시절이여 봄인가 싶더니 어느새 초하의 문턱 세월의 흐름을 피부로 느끼는 나이 문득 어릴 적 시절이 그리워진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푸른 물빛 같았던 아름다운 시절 ...아! 살그래 눈 감으면 아스라이 펼쳐지는 코허리 찡하게 그리운 시절이여 photo-2008.6.8 항동 철길 2008. 6. 10.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