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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들

철길의 아이들

by 비 사랑 2008. 7. 14.


아주 혹가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걸 보고
찍어 달라고 하는 꼬마들이 있다
폼도 어쩜 그리 잘 잡는지
소싯적 우리 어릴 땐 쑥스럽고 멋적어
몸을 꼬고 나무가장이 하나라도 잡으려 하고
김치, 치즈 해야지만 어색한 웃음을 짓곤 했는데..
아~공
귀여운 년석덜~~^^*
photo=2008.7.14 항동 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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