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들407 아빠 품에 안겨 노릇노릇 갈 햇살 아래 이 세상 그 어느 무엇보다도 포근한 넓직한 아빠 품에서 잠든 아가의 모습이 마냥 행복하고 평화로워 보인다. 2010. 9. 30. 가을이 오면 해 마다 가을이 오면 해서, 하늘하늘 코스모스가 바람에 한댕일 때면 코스모스 사랑에 몸살을 앓는 여자 그 녀의 밀집 모자에 핀 코스모스 Osennyaya pesnya (가을의 노래) 2010. 9. 30. 가을사랑 당신과 나의 가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010. 9. 25. 바람 청보리가 익어가는 오월 입니다 스쳐갈듯 말듯 잠시 멈춰선 파릇한 내 흠씬 풍기는 이 바람이 그대 머릿결을 스쳐 왔다면 . . 행복이라 말하렵니다. 2010. 9. 19.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