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방,나비,그리고 새636 루드베키아 저 먼 북아메리카에서 와서 해바라기처럼 샛노라니 코스모스처럼 길 가 그 어디든 흐벅지게 핀 넌, 꼭 해바라기 같으면서도 아니고 또 어찌 보면 국화 비스름하고.. photo-2008.7.13 항동 철길 2008. 7. 21. 비에 젖은 능소화 꽃잎에 젖은 빗물 마치, 임 그리워 우는 소화의 눈물 인양. photo-2008.7.19 동네 2008. 7. 21. 석류꽃 가만..가만있자 그러니까 석류의 계절 이 노래를 첨 들은 게 언제였더라 한 잎 와삭 베어 물면 아삭아삭 달콤새콤하니 풋풋한 사과 향 폴폴 나던 열여덟 이였나 봐 맞아..그랬을 거야 얼핏 따져보니 그런 것 같아 그 무렵부터 푸릇푸릇 한 내 청춘도 빠알간 석류가 알알이 익어가듯 조촘조촘 익어 갔었.. 2008. 7. 20. 조롱박 뽀얀 조롱박꽃 핀 자리 조롱조롱 매달린 박 익어 가면 반으로 쪽 갈라 바가지 만들어 간장 항아리에 퐁당 photo-2008.7.19 생태공원 2008. 7. 20. 이전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