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엄마...사모곡43 울 엄마 우리 모두가 거의가 배 골았던 시절 그녀는 대지주의 딸로 태어나 서울 가회동에 한옥 한 채를 장만하여 밥해줄 사람을 딸려 서울로 유학을 오셨다 서울에서 교 동 초등학교, 성신 여학교를 졸업하신 뒤 중앙보육전문대학을(중앙대학의 전신) 졸업하시고 학교 교사로 재직 중 같은 학교.. 2010. 4. 23. 그리움 초겨울 벽두부터 인정머리 없이 연일 호호 손 시린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오래된 집 겨울은 을씨년스럽지만 이젠 사랑의 온기만이 가득하기에 그럭저럭 보낼만합니다. 언 새, 눈이 오면 매끌매끌한 길바닥이 두려워 몸을 사리는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겨우 내내 방구석에서 뒹굴 대.. 2010. 1. 30. 다알리아 그리움으로 보기만 해도 가슴 시린 꽃 다알리아 엄마의 꽃동산에 피어 있던.. photo-2008.7.17 항동 2008. 7. 17. 엄마의 꽃동산에 피어 있던 유난히 꽃을 사랑하셨던 엄마! 어릴 때 살았던 수원 지동 그 집의 마당 한 가운데는 엄마의 꽃동산 이었다 일년초 꽃들을 가득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피고지고를 거듭하며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늘그막에도 여린 피부에 맨손으로 꽃에 거름을 주시며 피부병에 걸리고 하셨던 엄마.. 2008. 7. 8.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