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988 분홍노루귀 꽃들은 조촘조촘 봄물 들어가며 벙글어 가는데 진정한 봄은 언제 오려는지... 귀 쫑긋 세우고 너덜바위 사이사이 어렵사리 피어 봄의 찬가를 부르던 노루귀 코로나 때문에 발이 묶여 지난날의 모습들을 들춰본다. Varsog - Anne Vada 2020. 3. 4. 변산바람꽃 그, 먼 곳에서 바람결에 날아 와 둥지를 틀다니... Kansas - Dust InThe Wind 2020. 3. 2. 가다 보면 . . . 닿을 수 있을까 그대 곁에... Various Artists 2020. 3. 1. 현호색 변산바람꽃과 이웃하며 피어있던 현호색 아직은 때가 아닌 듯 싶은데 혼자 피기엔 외로워서 동무해서 피었을 거나.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온 나라가 어수선하고 불안한 날들의 연속이지만 이명 치료를 중단할 수 없어 조마조마한 마음 쓸어안고 매일 병원으로 향한다 귓불을 스.. 2020. 2. 29.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