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988 얼레지 겨우내 방 귀퉁이에서 식식 잠자던 카메라 동면을 끝내고 길을 나섰다 야생화를 담아 본 것이 아득하니 경기 인근 산을 향하는 발걸음 성큼성큼 흥에 겨워 휘파람 소리가 들린다 앙증맞은 우리 꽃 들에 산에 보아주는 이 없어도 아랑곳없이 다툼 없이 서로서로 어우러져 때로는 오롯이 외롭게 낮은 자.. 2011. 4. 14. 흰노루귀 노르스름한 햇살이 부채살처럼 펴진 나즈막한 산자락 싱그런 봄바람에 갸녈한 허리 낭창대며 잔잔한 털 보르르 떨고 있는 흰노루귀 2011. 4. 12. 꿩의바람꽃 2011. 4. 12. 현호색 2011. 4. 12. 이전 1 ··· 215 216 217 218 219 220 221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