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悲願]//유승희 그대 보고 싶어 볼 수 없어도 오롯 가슴속에 담았기에 언제나 함께 있음이어라 살몃 입 열어 그대 이름 부를라치면 한걸음에 달려오는 숨찬 그대 숨결 귓전에 들리는 듯하니 언제나 곁에 있음이어라 이러할진대 정녕 이러할진대 굳이 그대와 함께 하지 못한다한들 그리다, 그리다 내처 이 자리에 화석이 된다한들 그러한들...
'사진으로 쓰는.......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 예 있거든요 (0) | 2009.11.24 |
---|---|
사람사는 일이 어디, (0) | 2009.11.24 |
그대..아득하기만 한데 (0) | 2009.11.21 |
생인손 (0) | 2009.11.18 |
내 안에 등불 (0) | 2009.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