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움과 햇살만 가득한 사람은 인생의 깊이를 모르지 춥고, 어둡고, 그늘진 삶은 누구라 하여 굳이 원치 않아도 우리네 삶 어딘가에 숨어있다 다따가 불시불 찾아드는 것 실틈 속에도 햇빛은 스며드는 법 가도 가도 끝이 안 보일 것만 같은 막막함 그, 절망 끝에 희망의 끈을 잡고 살다보면 사람사는 일이 어디, 오늘 같은 내일만 있으랴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다 보면 서나서나 나아 져 옛말 하며 웃으며 살날 있는 것을. . photo-2009.9.18 개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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