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 쓰는.......詩

저, 예 있거든요

by 비 사랑 2009. 11. 24.

 

 

 

저, 예 있거든요//유승희 살폿한 해, 서녘 하늘가로 노을빛으로 잦아들고 방안 가득 찰랑대던 햇살마저 싸늘히 식어 가면 알싸하니 아파오는 가슴 애써 생각지 않으려 딴청을 무진 떨어도 보지만 그럴수록 사무치는 그리움 이 가을 당신이 참으로 보고픈데... 있잖아요 저, 예 있거든요. model-서지현 photo-2009.10.31 남이섬

'사진으로 쓰는.......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안의 등불  (0) 2009.11.30
바람  (0) 2009.11.24
사람사는 일이 어디,  (0) 2009.11.24
비원[悲願]|  (0) 2009.11.23
그대..아득하기만 한데  (0) 200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