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편지//유승희 포실한 봄바람에 하르르 꽃비가 내리는 사월입니다 당신을 만나 한 살매 살아감에 있어 따스한 온기로 감싸주는 당신이 있기에 크나 작으나 인생에 걸림돌로 다가왔던 지난날들이 힘들지만은 않았습니다 이날 입 때까지 아늑함으로 살아왔음에 그런 당신 곁에서 남은 내 생도 당신이 만들어놓은 다사로운 둥지에서 행복할 수 있음에 이 어찌 감사하지 않겠는지요 곁에 함께하며 보듬어주시는 당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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