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들407 가을여자 & 가을남자 2008. 10. 18. 가을 속으로 1 2008. 10. 18. 당신과 나는 당신과 나는//유승희 달싹 입 열어 구구절절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지 않아도 말없이 은은히 바라보는 눈빛만으로도 사랑이 시나브로 가슴 길로 사르륵 너울너울 흐르는 강물처럼 절로절로 통하는 그런 사이. 2008. 10. 17. 당신만 보면 난, 당신만 보면 난, //유승희 나 예뻐? 나 사랑해? 나 보고 싶었어? 당신만 보면 난, 지나새나 날구장창 단 세 마디 밖에 할 줄 모르는 한 마리 앵무새 당신이란 새장 속에 갇힌. 2008. 10. 17.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