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988 뻐꾹채 뻐꾸기가 짝짓기 하는 5월에 뻐꾸기 울음소리에 꽃이 피고꽃봉오리에 붙은 바늘잎이 뻐꾸기 가슴 털 색깔처럼 생겼다 하여뻐꾹채라 불렀다고 한다외관상 엉겅퀴와 비슷하나 가시가 없고 꽃이 크다. 2024. 5. 11. 자란 자란은 전남 해남, 진도 및 목포의 일부 지역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줄기 끝에 3~7개가 홍자색으로 달린다.꽃차례를 안고 있는 소형의 잎은 길이 1~3㎝, 폭은 약 0.5㎝로 붉은 자주색이며꽃이 피기 전에 1개씩 떨어진다. 꽃은 지름이 약 3㎝이며 찢어진 꽃잎은 같은 형태로 길이 2.5~3㎝,폭은 약 0.7㎝로 끝이 뾰족하며 비스듬히 반쯤 벌어지고 맥이 있다입술꽃잎은 윗부분이 넓고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인데,가장자리가 약간 안쪽으로 말리고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지며 중앙부의 것은 거의 둥글고 안쪽에 5개의 도드라진 능선이 있다. 열매는 8~11월에 길이 2.5~3.5㎝의 긴 타원형으로 달린다.자란꽃말은 서로 잊지 말자 이다.Nam T.S.- Dreamy.. 2024. 5. 9. 왜개연 남개연은 주두가 붉은색인 반면왜개연은 주두가 노란색이지만 붉은색을 한 왜개연도 있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다년생초로 한국, 일본, 몽골 등의 연못과 늪에서 자생한다.8~9월 경에 황색 꽃이 피고, 굵은 뿌리줄기가 진흙 속으로 넓게 뻗는다.Andante -The Letter 2024. 5. 7. 남개연 남개연은, 찍을 때마다 아쉬움이 남는꽃 중 하나다멋스런 모습을 담으려면남개연이 만발한 저수지에 가서가슴까지 신을 수 있는 긴 장화를 신고 물속에 들어가 찍어야만 하는데자칫 카메라라도 놓치면큰 낭패를 보기 때문이다오래전 강화에 가서 물속에 있는매화마름을 찍을 때도 물속을 들여다보며 찍는 순간 물에 빠질 뻔 했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있어감히 꿈도 못 꾼다다행히 멋진 그림은 아닐지라도해마다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으니 다행이다.Ernesto Cortazar - Hurts To Forget YouErnesto Cortazar - Hurts To Forget You 2024. 5. 7. 이전 1 2 3 4 5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