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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구름산 노루귀(2025.3.13)..2

by 비 사랑 2025. 3. 21.
봄은 꽃샘바람으로부터 시작된다 말 그대로 꽃 피는 것을 시샘하는 바람이다 어렵사리 긴 겨울을 보내고 꼬물꼬물 봄 나들이나선 여린 야생화들에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낙엽 이불 달싹달싹 들추고 빼꼼히 얼굴 내민 노루귀 애처롭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다. Norman Candler - Kleine Traummu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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