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방,나비,그리고 새636 아련한 육신이 쇠해가고 점점 심해지는 건망증은 어디로 튈지 가늠할 수조차 없다 나이 듦에 대한 조짐은 하루가 다르게 심신을 옥조이며 엄습해 오는데 여린 감성은 제자리걸음이다 아련한 모습을 보면 가슴 한복판이 먹먹한 것이... Stay with my heart - Sophie Zelmani 2018. 11. 21. 고요 속으로.... 치열했던 하루를 마무리하는 해질물, 노을빛은 고요 속으로 서서히 스며들고... High Plains Lullaby - Deb MacNeil 2018. 11. 13. 네발나비 2018. 11. 4. 네발나비 나비나 벌을 찍을 때는 끈기와 기다림을 요 한다 언제 올지 언제 날아갈지 도통 감을 잡을 수가 없다 꽃에 앉았는가 하면 나풀대며 도망가 버리기가 일쑤다 그 중 제일 진드거니 있는 네발나비를 담기가 제일 수월하다 참 고마운 아이다. Don't be cruel - Elvis presle 2018. 10. 19.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