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방,나비,그리고 새636 꽃 지고 난 뒤 photo-2008.8.15 인사동 2008. 8. 19. 화려했던 날은 가고 꽃피고 지는 이치를 보면 우리네 생과 별반 다름이 없는 듯 그래도 그 네들은 씨 떨군 자리 봄이면 다시 꽃 피우니 한번 가면 두 번이 없는 우리네 생보다는... 허나,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하루하루를 알차고 의미있게 살아가며 너른 이 세상 천지간에 나의 분신을 두고 떠나니 서러워 말아야지. photo.. 2008. 8. 19. 기차 길 옆 가을의 전령사 주황 코스모스가 바람에 한댕한댕 photo-2008.8.18 항동 2008. 8. 19. 능소화 소화 낭자 그대 시린 가슴에 품고 있는 사연이 애절해서 가던 걸음 멈춰서며 자꾸 자꾸만 눈길이 가나보오 구중궁궐 섧고 설은 그 목메인 기다림이 하늘에 닿으면 그리움 임 찾아주려나 photo-2008.8.15 인사동 2008. 8. 18. 이전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