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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방,나비,그리고 새

능소화

by 비 사랑 2008. 8. 18.

 


소화 낭자
그대 
시린 가슴에 품고 있는 사연이 애절해서 
가던 걸음 멈춰서며 
자꾸 자꾸만 눈길이 가나보오 
구중궁궐 섧고 설은 
그 목메인 기다림이 하늘에 닿으면 
그리움 임 찾아주려나
 photo-2008.8.15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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