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방,나비,그리고 새636 나를 따르라 그들만의 세상에도위계질서가 있는 가 보다.맨 앞에 있는 고니가 수장 인 듯일렬종대로 그의 뒤를 따르는 것이우리네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2009. 12. 14. 분꽃 옛날 폴란드에 넓은 영토와 큰 세력을 지닌 성주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자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항상 신에게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신은 그의 정성 어린 기도를 듣고 귀여운 딸을 낳게 해주셨습니다. 성주는 아들을 원했으나, 딸을 얻은 것을 탓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2009. 12. 3. 노랑어리연 르느와르전을 관람하고 들른, 덕수궁 연못에 잔잔하게 피어 있는 노랑어리연 자그만 꽃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담아내기란 만만찮다. 접사렌즈로 담아내자니 연못에 풍덩 할까 겁이 나고.. 망원을 들이대 보지만 역시나 다. 다음에 다시 만나면..기약을 해 본다. photo-2009.9.1 덕수궁 2009. 12. 3. 쥐방울덩굴 열매 꼭두새벽 서둘러 나선 길 날씨는 자욱한 안개와 흐림이다 올 가을 날씨는 화창한 날의 갈급증이 심한 날들의 연속이다 가평을 지나 목마른 작은 개울가 둑에 나무 등걸을 타고 올라간 덩굴더미에 매달려 있는 이상스런 열매 마치, 등불 같다 한줌 햇살이 아쉬운 잿빛 하늘은 열릴 줄 모르고 인색하게 .. 2009. 12. 1.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