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방,나비,그리고 새636 조개나물 2010. 5. 7. 겹황매화 방글방글 웃는 꽃들을 좀 봐 봄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으로 제 나름의 모양새로 눈을 황홀하게, 제각금의 향기로 코를 발름거리게, 멋들어진 한판 잔치를 벌여 판을 깔았건만 단 5 초 앞의 생도 모르며 사는 인생사 내 앞에 생을 미리 점칠 수 있다면 아픔도 슬픔도 서리서리 쌓일 한도 없을 걸고나 그.. 2010. 5. 4. 하얀 수선화 글쎄 사찰 뒤 노오란 햇살 토실토실 익어가는 양지바른 야트막한 야산에 백옥 같이 하얀 수선화가 하얀 미소를 머금고 모짝모짝 피어 있지 뭐야 어머..! 어머나..! 생전 처음 보는 하얀 수선화에 그만, 넋이 빠졌지 뭐야 2010. 5. 4. 금낭화 2010. 5. 2. 이전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