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76 명자나무 아래서 덕수궁 연못 앞에 핀 명자나무 꽃을 배경으로 화사한 꽃과 어울리는 개량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던 봄 여인 2024. 4. 20. 창덕궁의 봄 태조는 조선 건국 3년차인 1394년(태조 3년)에 한양으로 천도해 정궁(법궁)으로 경복궁을 지었지만 제1차 왕자의 난 이후 즉위한 정종은 1399년(정종 1년)에 옛 고려의 수도인 개경으로 수도를 다시 옮겼다. 그러나 정종의 뒤를 이어 즉위한 태종은 한양으로 재천도를 결정했다. 재천도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태종은 향교동에 이궁(移宮) 건설을 명해 1404년(태종 4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405년(태종 5년)에 완공했다. 그 궁이 바로 창덕궁이다. 그러나 한양에 이미 경복궁이 있는데 굳이 새 이궁을 짓는 것은 태종이 경복궁에서 머물기 싫다는 의미였다. 조선시대 임금들은 이러한 양궐 체제(兩闕體制)의 두 궁 사이를 오가며 번갈아가며 거주한 경우가 많았다. 마음을 고요하게 만드는10분 명상 음악 2024. 4. 20. 꽃을 좋아하는 마음은 . . . 남, 여가 따로 없다 2024. 4. 20. 이 봄을 벗과 함께 마음길이 하나로 흐르는 벗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나미 - 영원한 친구 2024. 4. 19. 이전 1 2 3 4 5 6 ··· 1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