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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쓰는.......詩

그대 마음 한 자락

by 비 사랑 2024. 4. 24.
그대 마음 한 자락//유승희 온 천지간 봄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 이예요 형형색색 몸단장한 사람들의 물결이, 웅성거림이 예서제서 넘쳐 나고 있어요 홀로라 외로이 갈 곳 없이 흔들리는 마음 밭에 씨 한 톨 심어 꽃 피우리니 이 봄 그대 마음 한 자락 내어 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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