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쓰는.......詩 그대가 부르시오면 by 비 사랑 2024. 5. 20. 그대가 부르시오면//유승희 예서제서 오색 옷 걸치고 유혹의 손길 뻗치며 자지러지게 웃던 봄은. 뒤꼭지를 보인지 이미 오래 산들산들 바람결 따라 낭창대는 싱그러운 잎 새 들의 춤사위가 유혹을 하는 초하 꽃물결 넘쳐나는 봄 내내 그리다 그리다 기다림에 지쳐 사위기 전에 그대가 부르시오면 단걸음에 달려 가오리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별이 뜨는 강가에서 '사진으로 쓰는.......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덧없는 사랑이지만 (0) 2024.07.30 하루를 맞이한다는 것은 (0) 2024.06.26 무소유 (0) 2024.05.15 그대 마음 한 자락 (0) 2024.04.24 봄, 길을 나서다(퇴고) (0) 2024.04.12 관련글 덧없는 사랑이지만 하루를 맞이한다는 것은 무소유 그대 마음 한 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