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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쓰는.......詩

얼레지

by 비 사랑 2024. 4. 3.
여지없이 봄이 온 게야 그 산에 온통 그녀들의 웃음소리 울려 퍼지는 것을 보니 7 년 이란 긴 세월을 기다려 잠깐 피었다 곧 시들고야 마니 그럴 만도 해 우리네 생은 수 십 년 살고도 아쉬워하건만 산이 떠나가도록 웃으라고 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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