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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목......간이역

비, 잠시 소강상태

by 비 사랑 2023. 7. 19.
비, 잠시 소강상태 악수 같이 퍼 붓던 비가, 지두 힘이 들었는지 잠시 쉬는 중이다 저 아랫녘은 지금도 끝임 없이 내리고 수해지역 에선 복구에 전력투구 중이고 실종된 사람들과 많은 사망자들로 인해 마음이 아리다 해 마다 장마는 오건만 사망 사고 소식은 끝없이 이어진다 자연재해도 있고 인재로 인한 사고도 있고... 창밖으로 보이는 맑은 하늘에 뽀얀 구름이 떠 있다 잠시 느끼는 순간의 한가로움이 사치스럽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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