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쓰는.......詩 장미 by 비 사랑 2015. 5. 22. 오월 사랑//유승희 담 벽을 타고 오월이 붉은 숨을 뿜는다 그리, 짙은 향이 아니면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은 지나는 이 발길을 붙잡는다 잔뜩 날을 세운 가시 그리워서 보고파서 기다림에 못내, 독기를 품었나보다 어렵사리 한걸음,한걸음 붉게 타는 그리움으로 깨금발 들며 저 저... 있잖아요 이 만치 왔거든요 아직... 아직도 보이지 않나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별이 뜨는 강가에서 '사진으로 쓰는.......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 한사람 가슴에 (0) 2015.06.13 잠시 쉬었다 가소서 (0) 2015.06.10 찔레꽃 (0) 2015.05.17 입춘 (0) 2015.02.04 낭만에 대하여 (0) 2014.11.02 관련글 단 한사람 가슴에 잠시 쉬었다 가소서 찔레꽃 입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