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쓰는.......詩 봄비 by 비 사랑 2012. 4. 10. 봄비//유승희 먼지 풀풀 파삭했던 대지 위로 자박자박 단비가 내린다 토닥토닥 빗소리에 단잠 자고 있는 꽃망울 간지러워 선하품 하고 겨우내 죄다 잎 떨궈 밋밋했던 나무는 하나 둘 잎을 틔워 연 녹으로 물들어 가리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별이 뜨는 강가에서 '사진으로 쓰는.......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련 (0) 2012.04.17 만주바람꽃 (0) 2012.04.13 할미꽃 왈 (0) 2012.04.10 이 봄날에 우리, (0) 2012.04.09 야생화 (0) 2012.04.09 관련글 목련 만주바람꽃 할미꽃 왈 이 봄날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