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무엇이며 죽음이란 무엇인지 나 어린 날 잠 안 오는 깊은 밤이면 하얀 밤을 지새우며 곤히 잠드신 엄마를 흔들어 깨워 묻곤 했었지 어차피 죽을 거 왜 태어났냐고.. 작은 꼬맹이 아마도 죽는다는 것이 엄청 무서웠던 게야 길 다면 길고 짧다면 짦은 오십 성상을 넘긴 지금도 모르겠어. 생과 사 영원한 화두로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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