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인사동 외국사람들의 관광코스중 한 곳 개발이란 미명하에 퇴색해 가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그 곳엘 가면 옛 조상들의 숨결이 느껴진다. 각설이 타령 공연 관람객 사이에 내용도 모른 채 서 있던 외국인 품바의 얘기를 들으며 파안대소 하더니 깡통을 들고 나선다 아마 그에게는 이번 여행길의 경험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을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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