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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쓰는 에세이

인사동에서

by 비 사랑 2009. 6. 5.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인사동
외국사람들의 관광코스중 한 곳
개발이란 미명하에 퇴색해 가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그 곳엘 가면 
옛 조상들의 숨결이 느껴진다.
각설이 타령 공연 
관람객 사이에 
내용도 모른 채 서 있던 외국인
품바의 얘기를 들으며 파안대소 하더니
깡통을 들고 나선다
아마 그에게는 이번 여행길의 경험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을 게다.

 

 

 

 

 

 

 

 

 

photo-200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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