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우리가 한 세상 살아가며 가장 행복한 시절은 부모님의 그늘에서 세상모르고 사는 어린 시절이 아닌가싶다 부유하면 부유한대로 가난하면 가난한대로 부모님의 사랑을 야곰야곰 받아먹고 사는 시간들 그 시간들 속에서 차곡차곡 쌓이는 잔잔한 추억들 머리도 몸도 다 자란 어른이 되어 일상의 날들을 보내며 추억의 책갈피를 들척이면 떠오르는, 행복한 꿈들이 오골오골 영글어 가던 그리운 시절이여...! photo-2009.4,29-수원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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