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 셩상이 훌쩍 넘은 초딩 때 영화를 좋아하셨던 부모님을 따라가 보았던 영화 그 당시 힛트 쳤던 팝 Saed Mubi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Saed Mubi 편모슬하에서 곱게 자란 주인공은(태현실 분) 영화 조감독인 남자를(남석훈 분) 사랑한 끝에 아이까지 임신한다. 어느날 그녀는 극장에 갔다가 그가 그녀의 친구(최지희 분)와 나란히 앉아 있는 것을 목격한다. 그녀는 심한 절망감에 빠져 괴로워하나 그것이 단순한 오해였음이 밝혀진다 는 해피앤드로 끝났던 영화 Saed Mubi 오랜만에 들어보며 기다림에 지친 자전거를 타고 아슴푸레한 추억속으로 페달을 밟아본다. photo-2008.11.13 정독미술관 가는 길에 그리고 정독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