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 쓰는.......詩

그리움이 밀려올 때면 2

by 비 사랑 2008. 8. 30.

 

 

 

 

 


가을 햇살 
점점이 통통 익어가는 들길 걷다 
시리도록 파란 물빛 하늘가에 멈춘 눈길 따라
낌새채고 왈칵 달려드는 그리움
그만,
먹먹해 지는 가슴
...아!
이 가을을 어이할 꺼나.
photo-2008.8.30 항동

'사진으로 쓰는.......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을빛으로 물드는 건  (0) 2008.09.01
해바라기 사랑  (0) 2008.08.31
당신은, 무기수  (0) 2008.08.29
백일홍 편지  (0) 2008.08.28
저 구름 흘러가는 곳  (0) 200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