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988 봄맞이꽃 잔잔한 바람결에도 온 몸을 바르르 떨던 봄맞이꽃 그 옛날 외할머니의 정갈한 속고쟁이 같이 뽀야디 뽀얀 봄맞이꽃 이렇듯 그리움은, 추억은, 도처에 널려있다 불쑥 불쑥 가슴 언저리를 파고드는 것을... Scarborough Fair - Xin Xian & Nin Lin 2020. 4. 11. 얼레지 봄 야생화 중 가장 화려한 꽃 얼레지 군락을 이루고 피어 봄날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7년의 세월을 기다려 단 한 송이 꽃을 피우니 이리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가 보다. 꽃말은 질투, 바람난 여인 Celine Dion - Seduces Me 2020. 4. 10. 중의무릇 April Dreams - Frederic Chopin 2020. 4. 9. 봄까치꽃 노릿노릿 익어가는 봄 햇살이 창가에 다가와 차~르~르 부서지는 아침 감미로운 선율에 살그래 눈 감고 누구라도 맞이할 수 없는 오늘이라는 선물을 마주하며 잔잔히 밀려오는 일상이 주는 행복에 젖어본다. Beloved - Michael Hoppe 2020. 4. 8.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