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988 복수초 2011. 3. 14. 노루귀 봄..10//유승희 기인 겨울 빈 가지 사이 사늘한 하늘 그치만 도홍빛 속삭임 귓가에 다가와 간질거리며 언젠가 네가 오리라고 봉싯봉싯 바람을 타고.. 구름사이 빼 꼼.. 매화 향에 실려.. 실개천 보소소 버들강아지 .. 밭두렁 가 소곤소곤 냉이아씨.. 쑥쑥 쑥스럽다며 고개 쑤~욱 쑥 아줌마.. .. 2011. 3. 14. 광대나물 잎겨드랑이에 여러개가 나와 돌려나는 것처럼 보임.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잔털이 있고 화관은 입술모양으로 갈라지며 위쪽입술조각은 앞으로 조금 굽으며 아랫입술조각은 3개로 갈라짐. 꽃 표면에 잔털이 많고 수술은 4개로 2개가 긴 형태. 특징높이 10~30cm이고 줄기는 네모지며 자주색을 띠.. 2010. 11. 30. 해국 파도를 벗 삼아 척박한 바위에 뿌리 내린 삶 가을이면 보랏빛 그리움으로 바다를 바라기 하고 있고나 바다를 배경 삼아 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던 동해의 해국 저 단단한 바위 틈새 척박하기 짝이 없는 환경에서 짭조롬한 바닷 바람 맞으며 가을이면 은은히 꽃 피우는고나. 2010. 10. 19. 이전 1 ··· 220 221 222 223 224 225 226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