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988 풍도바람꽃 봄..7//유승희 예서 뾰족 제서 뾰족 이가지에서 뾰족 저가지에서 뾰족 파릇파릇 돋아나나 싶더니만 가시내 젖 망울처럼 톡 볼가져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봉싯봉싯 꽃 피는 봄 머잖아 고 년들 자지러지는 웃음소리 천지간에 울려 퍼지겠지. 2012. 3. 18. 노루귀 나지막한 산골짝 엄동설한 잘 견디고 낙엽 이불 살짝.. 봄 물 곱게 들인 분홍 노루귀 2012.3.15 풍도 2012. 3. 16. 풍도 바람꽃 신 새벽 바람을 맞으며 나선 풍도 섬 나름 지난해 겨울보다 덜 춥다 느꼈는데 여린 꽃들에겐 뒤 늦은 추위가 혹독했나 보다 개체수가 너무 적어 실망을 했지만 다문다문 피어 보얀 얼굴로 굵직한 나무 등걸에 기대 봄을 맞은 바람꽃 - 아름다운 팝 모음 - 01. The Temple Of The King - Rainbow 02 Stumb.. 2012. 3. 16. 만추의 나팔꽃 만추의 밤바람타고 스르르스르르 내리는 된서리 긴 밤 내 온 몸으로 맞고 엷은 햇살에 눈떠 아침을 여는 여리디 여린 나팔꽃 우리에게 오래 기억되는 불후의 팝명곡 . . . 01. San Francisco (Scott McKenzie) 02. Runaway (Del Shannon) 03. Sylvia's Mother (Dr. Hook) 04. I Have A Dream (Abba) 05. Yester Me Yester You Yesterday (.. 2011. 12. 7. 이전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