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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988

닭의장풀 닭의밑씻개, 달개비라고 불리는데 닭장근처에서 잘 자라고 꽃잎이 닭의 볏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풀밭, 습기가 있는 땅, 길가 등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1년생 잡초로서 높이 15~50cm이다. 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고 마디가 굵고 마디부분이 흙에 닿으면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잎은 달걀모양으로 어긋나고 잎의 끝은 뾰족하며 밑부분이 얇은 잎집으로 줄기를 덮고 있다. 2021. 9. 5.
수리산 바람꽃 > 눈이 살포시 내렸던 봄날 삼삼이 어리는 바람꽃의 환영 따라 길을 나섰던 지난 봄날의 흔적 2021. 9. 1.
맥문동 뿌리줄기에서 뭉쳐나와 포기를 형성하는데 짙은 녹색을 띤다. 길이 30~50cm, 나비 8~12mm의 선형으로서 밑 부분이 좁아져 서로 얼싸안아 잎집처럼 되고 11~15개의 맥이 있다. 5~6월에 엷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마디마다 작은 꽃이 3~5개씩 모여 총상 꽃차례로 밀착하여 달린다. 꽃차례의 길이는 8~12cm이며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2~5mm이다. 꽃의 밑 부분 또는 중앙 위쪽에 관절이 있다. 꽃잎은 6개이고 수술도 6개이며 수술대는 꾸불꾸불 굽었다. 씨방은 상위이고 3실이며 암술대는 1개이다. 10~11월에 검푸르게 윤이 나는 둥근 장과가 달려 익는데 일찍 껍질이 벗겨져 자줏빛이 도는 흑색의 씨가 노출된다. 2021. 8. 31.
부처꽃 한국, 일본, 유럽 등지에 분포 한다 잎은 짧은 엽병이 있거나 없고 마주나기하며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는 3~4cm, 폭은 1cm 내외로서 끝은 뾰족하며 잎가는 거치가 없다. 꽃은 7-8월에 자홍색으로 피고 상부의 잎겨드랑이에서 3~5개가 취산상으로 달리며 마디에 돌려나기하는 것처럼 보이고 꽃차례의 포는 보통 옆으로 퍼지며 기부가 좁고 넓은 피침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다. 꽃받침은 능선이 있는 원주형으로 상부에서 6개로 얕게 갈라지며, 갈라진 중앙에 있는 부속체는 옆으로 퍼지고 부속편은 길이가 약 2mm 정도 된다. 꽃잎은 6개 이고, 꽃받침통 끝에 긴 거꿀달걀모양으로 달린다. 수술은 12개이며, 길고 짧은 것이 있다. 꽃말은 : 비연.슬픈 사랑 2021.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