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방,나비,그리고 새636 양귀비 녹음으로 가는 문턱 한 낮의 태양은 붉은 꽃잎만큼이나 뜨겁게 이글대는데 미령지처럼 얇은 꽃잎은 바람의 끝을 잡고 마치 정열의 무희 카르멘처럼 춤을 추던 양귀비꽃 Czardas(집시의 열정) / Werner Müller 2015. 6. 9. 쥐똥나무꽃 열매의 색깔이나 크기, 모양까지 쥐의 배설물과 너무나 닮아서 ‘쥐똥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왜 하필이면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쥐, 그것도 모자라 쥐똥에 비유하였느냐고 이름에 대한 비판이 많다. 가지는 많지만 키가 크지 않아 울타리에 흔히 심는데, 양지나 반그늘진 곳에서.. 2015. 6. 9. 그대를 기다립니다 오늘도 그 길목에 서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2015. 6. 8. 금계국 6 월의 태양아래 뜨겁게 달궈진 철로 가에 황금빛으로 물든 금계국 2015. 6. 6.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