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방,나비,그리고 새636 사랑은 무죄 More Than I Can Say - Leo Sayer 2015. 6. 28. 개오동나무꽃 저 먼 나라 중동으로 부터 온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MERS라는 바이러스 때문에 차타고 나서는 길은 포기하고 방안에만 콕 쳐 박혀 주변만 어슬렁거리기를 한 달여 능소화의 동향이 궁금해 사찰엘 가보니 몇 해를 들락거리면서도 보지 못했던 고목나무에 노란 꽃이 피었다 나무의 크기나 .. 2015. 6. 26. 접시꽃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나갑니다 (도종환 시인의 접시꽃 당신 중) 지지리 가난한 .. 2015. 6. 25. 가는잎 금계국 2015. 6. 23.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