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방,나비,그리고 새636 매화 2021. 9. 2. 양귀비 코로나 탓만도 아니다 게으름이 큰 몫을 했다 먼 곳도 아닌 가까이에 있는 상동호수 공원 양귀비를 그냥 지나쳐 버렸다 이러고도 사진을 한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건지 부끄럽기 짝이 없다 하늘빛 파랗고 햇살 좋으면 카메라 가방 둘러메고 나서던 그 열정은 어디로 내뺐는지... 2021. 8. 6. 홍연 당신의, 그늘이 되어 드릴게요. 2021. 7. 25. 직박구리 어디서 왔을까 직박구리 한 마리 전깃줄에 앉아 친구를 찾는지 이리 저리 둘러보며 삐~이익 삐요 한참을 슬피 울다 휘~리릭 날아가 버렸다. 2021. 6. 2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