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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방,나비,그리고 새

봉은사 백매화

by 비 사랑 2024. 3. 18.
봉은사를 수 없이 갔어도 백매화를 만난 건 처음이다 눈썰미가 없어 그냥 지나쳤음인지 아니면 나중에 심었는지 알 수가 없다 언제나 경내를 빈틈없이 샅샅이 도는데 도통 오리무중이다 어찌됐든 내년 봄부터는 홍매와 백매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생겼다 감사한 일이다. 조경사의 솜씨인지 나무전지를 잘해놔서 그럴싸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기분 좋은 봄날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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