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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방,나비,그리고 새

인동초

by 비 사랑 2023. 7. 27.
북풍한설 매서운 겨울 어찌 견뎠을 고 호박넌출 뻗듯 저 만의 영토를 넓히고 한 줄기로 올라가 기인 속눈썹에 박속같은 뽀얀 얼굴이 서서히 노란 얼굴로 변해 흰 꽃과 노란 꽃이 섞여 핀 듯하여 금은화라 불리 우는 인동초 꽃 인동초 꽃말은 헌신적인 사랑, 부성애, 사랑의 인연이며 흰색은 순결, 순수, 존경, 기다람 노란색은 행운, 부귀, 행복, 영원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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