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유승희 올올이 풀어내고픈 속내 벙어리 냉가슴 숯 검댕이 되어도 무정한 이녁은, 하! 세월이 흘러도 천만근의 바위처럼 끄떡없건만 또 다시 찾아온 가을 언저리 기다림에 절여진 가슴 핏빛으로 물드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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