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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박하

by 비 사랑 2014. 9. 3.

 



이파리를 떼어 냄새를 맡으면
화하고 상큼한 박하향이 코를 찌르는
박하꽃

꽃말은,
순진한 마음
 

부모를 여의고 남의집살이를 하고 있는 민트라는 예쁜 소녀가 있었는데 어느 날 왕자의 눈에 띄어 소녀의 양부에게 데려오라 했지만 이를 시기한 양모가 소녀를 죽여 묻어 버렸다 기다리다 지친 왕자가 민트를 찾아가 보았지만 없었다 체념한 왕자는 양모에게 물을 청했는데 그 물이 박하꽃 으로 변해 이상히 여겨 조사 한 후 양모에게 벌을 주어 민트의 넋을 달래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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