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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목......간이역

동변상련

by 비 사랑 2011. 4. 8.

 

작은 앵글에 갇힌 나무 지팡이를 짚고 길 건너가시는 초로 순간 가슴이 먹먹해 진다 동변상련의 아픔으로 또 생각난 게야 엄마가 할머니가 그리고 코앞에 닥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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